[자전거 단신] 수원시, '자전거의 날' 맞아 시설 순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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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단신] 수원시, '자전거의 날' 맞아 시설 순찰나서
  • 조용식
  • 승인 2015.04.2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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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자전거 도로시설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원시
수원시가 지난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자전거 도로시설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원시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 수원시, 자전거의 날 맞아 시설 및 간담회 가져

수원시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영통 광교호수공원(왕복 약 14km)까지 자전거를 타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도로시설을 순찰하고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 대구시, 오는 25일 '자전거 대행진' 개최

대구시는 오는 25일 시민 1,000명이 참가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자전거 타기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생활 속의 자전거 이용”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자전거 타기 코스는 반월당네거리에서 출발하여 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중앙로네거리∼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네거리∼영남병원네거리∼반월당네거리 까지 총 8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

대구시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도로는 자동차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전거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진주시, 자전거의 날 공직자 자전거 타기 캠페인 펼쳐

진주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22일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공직자가 앞장서 자전거를 이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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