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휴가 예약,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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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휴가 예약, 아직 늦지 않았다
  • 김효진
  • 승인 2015.04.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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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에 따르면 5월 1일을 제외한 날짜들은 아직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인천국제공항 페이스북
모두투어에 따르면 5월 1일을 제외한 날짜들은 아직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인천국제공항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7월에서 8월, 하계 성수기 전 마지막 휴가시즌이라 할 수 있는 5월 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두투어 여행객모집 자료에 의하면 5월 1일을 제외한 날짜들은 아직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1일을 제외한 다른 날짜들은 최대 50% 나 저렴해 출발 날짜만 조정하면 보다 실속 있고 덜 혼잡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의 휴일이 이어져 최장기간 휴가를 즐겼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석가탄신일이 5월 말로 지난해보다 연휴가 짧아 휴가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해는 2일과 3일에 출발하는 여행객이 가장 많았지만, 올해는 짧은 연휴로 인해 1일 출국자가 가장 많으며, 상품가도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5월 1일 상품가를 100으로 기준으로 할 때 연휴 기간 가격차이는 날짜별로 최고 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표여행지인 태국 방콕은 1일에 비해 4월 29일은 거의 절반 가격인 52로 구매 가능했고 5월 3일도 55 수준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필리핀의 인기 관광지 보라카이도 4월 29일은 44, 5월 3일은 66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1일 상품가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기획부서의 한 담당자는 “5월 같은 연휴 기간에는 한두 날짜에 여행객이 몰려 상품가가 높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여행지도 많이 붐비는 것이 사실이다. 본인 휴가 날짜를 조정할 수 있다면 여행객이 덜 몰리는 날짜를 선택해 실속과 현지에서의 여유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연휴 기간 여행 팁을 전했다.

또한, “본인 휴가 날짜가 조정되지 않는다면 최소 3개월 이상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이며, 아직 휴가 예약을 잡지 못했다면 1일을 제외한 앞뒤 날짜로 휴가계획을 세우는 것도 늦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세한 예약 문의 및 상품상담은 모두투어 상담센터 1544-5252 /홈페이지
http://www.mod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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