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크루즈, 유럽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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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크루즈, 유럽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 신승광
  • 승인 2015.04.2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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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아직 낯선 리버 크루즈는 여행의 편리함과 신선함으로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크루즈 인터내셔널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아직 낯선 리버 크루즈는 여행의 편리함과 신선함으로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크루즈 인터내셔널


[트래블바이크뉴스] 신승광 기자
  유럽 여행을 한 번쯤 떠나 본 사람이라면 다 안다. 가봐야 할 도시는 많은데,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2~3일 간격으로 이동 하다보면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기도 전에 체력부터 바닥난다. 한 달이면, 매번 낯선 도시의 숙소까지 도착하는데 10일을 소비하게 되는 게 유럽여행의 실상이다.

그러나 리버 크루즈라면 다르다. 유럽 대륙을 관통하는 강들을 따라 독일, 프랑스, 스위스,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유럽의 대표 여행국의 많은 도시들을 짐 걱정과 이동 시간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육로로 접근하기 힘든 강주변의 숨겨진 유적과 멋진 풍광들을 만날 수 있어 유럽을 처음 여행하는 이는 물론, 이미 여행했던 이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 기차와 항공으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유럽의 숨겨진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리버 크루즈 여행.

► 리버 크루즈는 강가에 인접한 숨겨진 보물같은 유럽 소도시들 방문할 수 있어 이미 육로로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들에게도 매혹적이다.

강 위의 럭셔리 호텔, 리버 크루즈

리버 크루즈는 이미 유럽의 세느강, 라인강, 다뉴브강, 러시아의 볼가강, 아프리카의 초베강, 동남아시아의 메콩강, 중국의 양쯔강 등에서 운항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0일 이상의 일정으로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리버 크루즈에는 프리미엄 호텔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풍스런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 월풀, 카페, 바, 미니 골프장 등의 시설을 구비했다. 크루즈가 바다 위의 호텔이라면, 리버 크루즈는 강 위의 호텔인 셈이다.

► 유럽을 관통하는 여러 강을 운항하고 있는 대표적인 리버 크루즈선사 '아마워터웨이즈'의 선내 발코니룸의 모습.

► 선내에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선박마다 시설 및 특징은 조금씩 다르다.

► 리버 크루즈 선내의 라운지 모습. 일반적으로 100명 정도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기에 편의시설의 공간은 아담한 편이다.

► 크루즈 요금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올 인클루시브' 정책으로 각 음료와 기항지 관광 요금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음식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요금만 지불하면 모든 서비스가 무료

이뿐만이 아니다. 대표적인 리버 크루즈 선사 ‘아마웨터웨이즈(Amawaterways)’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미식가협회(La Chaine Des Rotisseurs)’에서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요리를 제공한다.

여행기간 내 모든 객실에서 무료 Wi-Fi, 영화, 음악, 위성 TV 등의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가이드를 동반한 기항지 관광과 자전거 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선내 식사는 물론, 와인과 맥주, 소다 음료, 미네랄워터, 스페셜 커피와 차가 제공된다. 이 모든 것이 무료다. 크루즈 요금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이기 때문이다.

리버 크루즈는 기항지 관광 또한 120명의 최대승선인원에 걸맞게 각 승객의 관심사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예약만 하면, 포도 농장 방문하여 와인 테이스팅하기, 치즈 농장에서 치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아우디 공장 방문 등 유명산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프라이빗하게 진행된다.

► '아마워터웨이즈'의 선박에는 항시 24대 정도의 자전거가 비치되어 있고, 기항지에 도착하면 무료로 대여하여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 '인간의 역사는 강에서 비롯되었다'라는 말처럼 세계 각지의 유구한 유적지와 도시들은 강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그만큼 리버 크루즈를 이용하면 지상 이동 거리가 짧아 효율적이다.  

►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리버 크루즈. 유럽을 여행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 여름 유럽 리버 크루즈를 체험하고 싶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 퍼진 입소문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예약이 밀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크루즈 인터내셔널의 유인태 대표는 “리버 크루즈는 최근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빠른 피드백이 오고 있는 상품”이라며 “4성급 호텔로 유럽 4개국을 이동 걱정 없이 2~300만 원 정도에 여행한다면 대단히 합리적이다. 유럽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많은 한국 분들이 체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약과 문의는 크루즈 인터내셔널의 홈페이지(www.cruise.co.kr)와 전화(02-775-0010)를 통해 가능하다.

<아마워터웨이즈 추천 일정>

다뉴브강 8일

강을 따라 붉은 지붕의 마을과 계단식 포도밭, 중세의 성이 펼쳐져 있다. 다뉴브강은 그 빼어난 경치로 많은 작가와 음악가에게 영감을 준 바 있다.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와 같은 대도시는 물론, 육로로 방문하기 힘든 작고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잘츠부르크, 멜크와 크렘스 사이 포도밭과 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바하우 계곡, 9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멜크의 베네딕트 수도원이 다뉴브강 크루즈의 백미.

크루즈 요금: 1인 $2,599(281만 원)부터~
출발일: 4월~12월 (부다페스트-필스호펜 구간과 격주 운항, 월 5회 이상, 5척 운항)

라인강 8일

네델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를 방문하는 여정이다.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독일 고딕 건축을 대표하는 대성당이 자리한 쾰른, 대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 스트라스부르그 등 라인강에 자리한 아름다운 도시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크루즈 요금: 1인 $2,499(270만 원)부터~
출발일: 3월 마지막 주 ~ 12월 (바젤-암스테르담 구간과 격주 운항, 월 5회 이상, 5척 운항)

프로방스(론강, 손강) 8일

따뜻한 프로방스의 시골 풍경을 바라보며 평안과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는 일정이다. 프랑스 최고의 미식 도시 리옹, 교황의 도시 아비뇽, 고흐의 고장 아를에 방문하며 유명 와인 산지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 ‘미식가를 위한 리버 크루즈’라 불리기도 한다.

크루즈 요금: 1인 $2,999(324만 원)부터~
출발일: 4월~11월 매주 출발 (리옹-아를, 아를-리옹 구간, 아마다지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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