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단신] 하나투어,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카운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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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단신] 하나투어,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카운터 오픈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4.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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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카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카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 하나투어, 일본 단품상품 판매 증가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카운터 서비스 시작

하나투어의 일본법인 하나투어 재팬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전용 카운터를 열었다. 일본 자유여행의 필수 준비물인 교통패스,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판매하고, 여행정보를 전달하는 등 카운터를 통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교통패스와 입장권 등 일본 단품 상품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0%가량 늘었다. 또한 그 중 오사카 지역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371%가량 증가한 69,000여 건에 달해, 자유여행 수요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오픈한 간사이 공항 카운터 위치는 여행객들이 공항을 나서기 전 한번씩은 지나가는 국제선 제1터미널 북쪽 게이트 앞. 카운터에서는 간사이 쓰루패스와 오사카 주유패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등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실물 티켓을 수령하거나, 한국인 직원에게 주변 여행정보를 물을 수도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품 상품은 보통 출발 직전에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현지 공항에서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각 여행지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때보다 가격적으로 저렴하고 절차도 간편해, 자유여행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개별항공권 판매 마케팅활동 강화
 
모두투어가 발표한 자료에는 1분기 항공권 판매성장은 전년 대비 46% 성장해 최대실적을 기록한 패키지 판매 성장 27%를 월등히 추월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50% 내외의 성장을 기록했을 정도로 급속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기존 홈페이지에서 공동구매 4가지로 운영하던 항공권 판매방식을 이번 주부터 12개로 많이 증가 시키면서 항공권 판매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3월과 비교했을 때 노출로 인한 클릭과 유입 모두 증가했으며 유입당 단가도 20% 이상 크게 절감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두투가 개별항공권 판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모두투어는 최근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타임보드 광고를 진행하면서 국내 항공권 시장에 대한 모두투어 브랜드를 최대한 노출해 성장 초 입기인 개별항공권 시장에 적극적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몇 년 전부터 개별항공권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 최대온라인 여행사 Ctrip과의 업무제휴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대상 항공권 판매 교육을 강화하는 등 항공판매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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