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단신] 김해, 외국인 근로자가 자전거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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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단신] 김해, 외국인 근로자가 자전거 절도
  • 조용식
  • 승인 2015.04.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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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용인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절도한 외국인 불법체류 근로자가 구속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8일 "아파트에 세워놓은 자전거를 훔친 몽골인 불법체류 근로자 A(26) 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형사계는 경남 김해시 아파트 비상계단에 세워둔 자전거 2대를 절단기를 이용해 자물쇠를 자르고 훔치는 등 6회에 걸쳐 7대 340만 원 상당을 훔진 혐의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용인시는 관내 46개 초등학교 학생 5,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는 물론 자전거, 헬멧, 안전 조끼, 교통안전표지판 등 기자재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4~6월) 교육에 이어 하반기(9~11월) 자전거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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