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절도한 외국인 불법체류 근로자가 구속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8일 "아파트에 세워놓은 자전거를 훔친 몽골인 불법체류 근로자 A(26) 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형사계는 경남 김해시 아파트 비상계단에 세워둔 자전거 2대를 절단기를 이용해 자물쇠를 자르고 훔치는 등 6회에 걸쳐 7대 340만 원 상당을 훔진 혐의라고 말했다.
♦ 용인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용인시는 관내 46개 초등학교 학생 5,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는 물론 자전거, 헬멧, 안전 조끼, 교통안전표지판 등 기자재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4~6월) 교육에 이어 하반기(9~11월) 자전거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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