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유채꽃 축제 보러 봄나들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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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채꽃 축제 보러 봄나들이 간다
  • 김효진
  • 승인 2015.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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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개최된다. 사진 제공/부산시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개최된다. 사진 제공/부산시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부산시 강서구 대저 생태공원 일대에서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개최된다.

4월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유채꽃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인 76만㎡의 유채꽃 단지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유채꽃 단지 내 미로길, 바람개비길, 장승•솟대길, 전망대 등 다채로운 유채꽃 길 탐방로를 조성한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상징 조형물 및 환경 미술작품으로 구성된 야외전시전이 꽃길 탐방로에 설치되고 농촌 사진 및 농기구 전시회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모내기 체험전 및 수상자전거 체험행사 등 새로운 즐길 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소인 낙동강 둔치 대저 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는 공항로 변에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도시철도(3호선) 및 버스(123,127,128-1,130) 등 대중교통 이용 후 강서구청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5분 거리의 행사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낙동강 관리본부 관계자는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전국에서 보기 드문 도심 속의 봄꽃축제로 접근성이 좋아서 연인, 가족단위의 봄꽃 나들이 장소로 최적이므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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