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행업계 달군 ‘홈픽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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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행업계 달군 ‘홈픽업 서비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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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약 2만 명 이용
12월 한 달간 무료 홈픽업 서비스 이용객은 약 3400명이며, 6개월간 총 2만 명의 고객들의 발이 됐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무료 홈픽업 서비스가 2016년 여행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RT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이용객은 약 3400명이며, 6개월간 총 2만 명의 고객들의 발이 됐다.

이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 ‘가족 여행을 떠나는 40대 여성 고객’이 주 이용 및 신청 층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여행 형태에서는 ‘가족 여행’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어린 자녀를 동행하는 경우, 노부모님과 떠나는 경우 등에 특히 편의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지난 12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무료 홈픽업 서비스를 대전, 충남·충북 일부 지역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대전, 충남 천안, 연기, 공주, 계룡, 충북 진천, 청주, 옥천이다. 4인 이상 예약자에 한해 출발일 2주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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