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오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W 서울 워커힐, 쉐라톤 인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등이 '어스아워 2015'에 동시 참여한다. 참가 호텔은 각 호텔의 특성을 살려 소등 행사 외 전력사용 최소화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는 2020년 까지 에너지 소비량 30%, 물 소비량을 20% 감소를 목표로 하는 ‘30/20 by 2020’ 비전의 일환으로 국내 스타우드 사 호텔 5곳은 매해 지구촌 불끄기 운동, ‘어스아워 (Earth Hour)’에 참여하고 있다.
‘어스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량 감소를 도모하며 지구의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구촌 전체의 소등을 촉진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객실에 친환경 소재의 메모지를 사용해 동참 메시지를 전달, 조도 조절 및 촛불 사용 예정
- 조선호텔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LED램프 설치완료 및 냉장 설비 교체 계획 중
♦ W 서울 워커힐
- “더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가장 쉬운 일” 주제로 어스아워 참여
- 호텔 자체 감사를 통해 건물 곳곳의 모든 전력 최소화하고 건물 내외부와 사무실 전등 소등과 전자제품 및 고객 홍보 강화
♦ 쉐라톤 인천 호텔
- 친환경 인증(LEED) 호텔’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적극적인 고객 참여 독려
- 커넥션에서는 쉐라톤 텀블러를 구매 시, 4월 한 달 하루 한 잔의 커피 무료, 비플랫에서는 그린 칵테일 5천원에 제공 및 경품 이벤트
- 쉐라톤 인턴 호텔 페이스북 이벤트, 어스아워 행사참여 인증 사진 남기면 경품 제공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내 외부 소등과 자체 태양광 설비 갖춰 하루 150kw 전력 생산, 에너지 절약 앞장서
-친환경 상품 진흥원 인증 침대 매트리스 구비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 3월 27일, 직원들이 직접 신도림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에 ‘지구촌 전등 끄기’ 안내 깃발을 달고 홍보 예정
- 고객의 참여 유도하는 형광 나뭇잎 로비 전시 등의 이벤트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