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단신] 부산 사상구, 중고자전거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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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단신] 부산 사상구, 중고자전거 직거래 장터 운영
  • 조용식
  • 승인 2015.03.1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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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화천 붕어섬 내 자전거 대여소에서 화천군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홍보단은 앞으로 자전거를 활용해 전국을 누비며 지역 홍보를 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화천군 자전거연합회
지난 15일 화천 붕어섬 내 자전거 대여소에서 화천군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홍보단은 앞으로 자전거를 활용해 전국을 누비며 지역 홍보를 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화천군 자전거연합회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오는 16일부터 중고자전거를 팔고 살 수 있는 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경천절 사상역 사상달리미 자전거대여소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열리게 된다.

판매자는 자전거에 희망가격과 연락처를 적은 표찰을 붙여 장터 보관대에 내놓으면 구매자가 자전거 상태 및 가격을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방식이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 오는 4월 12일 열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가 오는 21일 대구에서 개최된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대구 서구청-신평리네거리-평리네거리-북비산네거리-비산네거리를 잇는 5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ecobike.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상동역에 자전거 무료대여소인 '판타지아 바이크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공기갑, 브레이크 점검, 거치재 관리, 안내소 운영 등 종합적인 자전거 이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 시청역, 송내역, 부천역으로 확대, 자전거가 마을버스 기능뿐 아니라 지하철 환승기능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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