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단신] 14일부터 '남도한바퀴'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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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단신] 14일부터 '남도한바퀴' 운행 재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3.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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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가 13일 대구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와 관광교류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지난해 제천시가 한국대표여행사 연합 소속 여행사와 간담회를 마치고 시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 한국관광공사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5 크루즈 시핑 마이애미'에 참가해 크루즈선 국내 유치 활동을 벌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제주도, 전남도 등과 공동으로 한국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5 크루즈 시핑 마이애미'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컨벤션 B2B 행사다.

♦ 광주광역시가 무등산권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무등산의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으로 개발하고 트레킹, 생태관광, 역사문화, 수학여행코스 등 다양한 탐방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 전라남도는 14일부터 관광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는 5개 권역, 8개 코스, 41개이 관광지를 운행하며, 올해는 전국적인 섬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금오도 비렁길 탐방노선을 시범 운영한다. 또한, 다음 달 호남 고속철 개통에 대비해 KTX 등을 이용하는 개별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광주 송정역 등에서 출발할 계획이다.

♦ 제천시는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고령군, 청도군, 청송군, 합천군 등 7개 지자체와 관광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들 지자체는 공동 관광마케팅 등 관광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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