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단신] 남한강 자전거 길 사고 시 모두에게 보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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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단신] 남한강 자전거 길 사고 시 모두에게 보험 혜택
  • 조용식
  • 승인 2015.03.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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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남한강 자전거 길에서 사고를 당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여주시는 남한강 자전거 길에서 사고를 당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 담양군의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 죽녹원 등 담양의 관광지를 안전하게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담양군 자전거 연합회는 12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요금, 책임보험가입, 보호장구 확보 등 '자전거 대여업 운영기준'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에 체결했다.

세종시 원수산 안에 산악자전거 공원이 조성된다.

원수산 산악자전거 공원은 산악자전거 코스, 자전거 세륜장, 공기 호스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초보자를 위한 체험장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대구시는 봄을 맞아 자전거 길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낙동강, 금호강, 신천 등 대구 인근 자전거도로(618km) 전 구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종 안내 지시 표시판을 점검하고 휴게 및 편의시설 등도 함께 점검한다.

여주시는 남한강 자전거 길에서 사고를 당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 기간은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대인 사고는 1인당 최대 5,000만 원, 사고당 최대 1억 원이. 대물 사고는 1건당 1,000만 원까지 각각 보장되며, 치료비는 1인당 100만 원, 사고당 500만 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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