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스타일 크루즈' NCL, 앤디 스튜어트 신임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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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스타일 크루즈' NCL, 앤디 스튜어트 신임 사장 임명
  • 신승광
  • 승인 2015.03.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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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스타일' 콘셉트로 크루즈의 혁신을 일궈 온 노르웨지안 크루즈. '겟어웨이'호의 썬 덱에서 로프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노르웨지안 크루즈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신승광 기자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이 크루즈 업계 베태랑인 앤디 스튜어트를 사장과 COO로 임명했다. 1988년에 NCL에 입사한 스튜어트 사장은 최근에는 세일즈 부사장을 역임하였다.

NCL 홀딩스의 프랭크 델 리오 회장은 “크루즈 업계에 오랜 경험과 지식을 고루 갖추고 업무상 파트너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스튜어트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임명의 이유를 밝혔다.

► 노르웨지안 크루즈의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된 앤디 스튜어트. 사진 제공 / 노르웨지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한편 스튜어트 사장은 “NCL에 입사 후 지금까지 일을 해오면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의 성장을 지켜봐왔고 NCL 조직의 자부심과 스릴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는 전통적인 크루즈의 형식에서 벗어나 탑승객에게 편안함과 유연함을 제공하는 '프리 스타일 크루즈'를 추구하면서 크루즈계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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