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2015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가 '창조관광의 중심, 융복합 MICE'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대축제인 이번 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는 MICE 협회 회원사, 비회원사, 공무원 및 관련기관, 대학교, 특성고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고급자 아카데미, 상담회 마켓 및 전시 마켓, 네트워킹, 90분 토론 등이다.
'90분 토론'에서는 '창조관광의 중심, 융복합 MICE 어디로 향할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경희대 김대관 교수, 한남대 윤승현 교수, 동국대 최정자 교수, 매일경제 황인석 부장, 엠앤씨 커뮤니케이션즈 민경익 대표, 레트캡투어 강도용 부장 등 학계, 언론계,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은 "지난 3일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어 한국 마이스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마이스 산업의 돌파구를 함께 모색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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