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의 본고장 일본에서 즐기는 '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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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벚꽃의 본고장 일본에서 즐기는 '벚꽃엔딩'
  • 사효진
  • 승인 2015.03.03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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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 공원 서쪽 니시보리 지역의 벚꽃 터널 모습 사진 출처/ JAPAN Monthly Web Magazine
히로사키 공원 서쪽 니시보리 지역의 벚꽃 터널 모습 사진 출처/ JAPAN Monthly Web Magazine

[트래블바이크뉴스] 올해의 벚꽃여행, 이제는 해외로! 벚꽃의 본고장 일본에서의 벚꽃엔딩을 추천한다. 일본여행도하고 벚꽃도 보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일본의 벚꽃 개화 시기는 우리나라보다 일주일정도 이르다. 이미 지난달 개화를 시작해 만개한 곳이 많다고 한다.

보통 일본 남부 오키나와가 1월 하순, 큐슈 후쿠오카 지역이 3월 중하순에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오사카와 도쿄는 우리나라 제주와 비슷하게 3월 말에 벚꽃이 핀다. 대표적인 일본의 벚꽃 명소로는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도쿄 4가지의 명소를 추천한다.

 

2015년 일본의 벚꽃 개화 시기와 벚꽃 명소 정보 제공/ 일본정부관광국

최근 KRT여행사 (http://www.krt.co.kr/)에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지금은 벚꽃이 물드는 시간’ 특별기획전을 하면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여행박사(www.tourbaksa.com/)’라는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나라별, 항공사별 여행 상품들뿐만 아니라 호텔, 렌트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여행사의 패키지상품도 좋지만, 더 저렴하면서도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자유여행’은 어떤가?

해외여행이 여가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로 인해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동비용은 줄이고 현지에 가서 쓰는 비용을 늘리면서 ‘실속 챙기기’에 집중한다. 최소한의 서비스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는 저비용 항공사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이벤트, 특가 상품들도 늘고 있다. 인터넷, 소셜 커머스, 스마트폰 어플 등 여행 관련 사이트들을 조금만 검색해본다면 좀 더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지금 당장 실속 있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까?

• 홍콩, 대만, 도쿄 등 여러 나라를 여행한 
  박수연(25) 씨가 공개하는 자유여행의 3가지 팁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해 홍콩, 대만, 도쿄 등 여러 나라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박수연'씨를 인터뷰 했다 이미지/ 사효진 기자

1. 여행계획은 3~4개월 전에 계획, 저비용항공사의 ‘얼리버드 이벤트’ 이용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3개월 전에 구입 시, 국내선 70%, 국제선 60% 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발 빠른 여행객들은 얼리버드 항공권을 이용해 훨씬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제주항공이 6월과 7월 출발편의 노선별 최저가를 7일간 공개하는 ‘럭키7 캐치페어(Lucky 7 Catch Fare)’ 프로모션을 3월4일 오픈한다 사진 제공/ 제주항공

최근 제주항공이 6월과 7월 출발편의 노선별 최저가를 7일간 공개하는 ‘럭키7 캐치페어(Lucky 7 Catch Fare)’ 프로모션을 3월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3월 ‘럭키7 캐치페어는’ 3월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공개된다. 매월 첫 수요일 노선별 최저가 및 호텔예약 7%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국내 저비용 항공사로는 티웨이 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이 있다. 또한 여행사,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에 가입하면 깜짝 할인판매까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 환불규정은 꼭 확인할 것.

2. 교통정보를 고려해 숙소를 잡아라

게스트 하우스나 한인 민박을 추천한다. 좀 더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에어비앤비(http://www.airbnb.co.kr/)’ 라는 사이트에서 현지인들을 통한 숙소 공유를 받는 것도 좋다. 일본의 경우 다다미방을 빌려주는 경우도 있어 일본의 문화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었다.

3.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으로 떠나라

내가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한다는 뿌듯함이 있다. 자유여행으로 여러 나라를 다닐 때마다 내가 성장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정이 정해져 있는 패키지와는 다르게 자유롭게 조절하며 좀 더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볼 수 있다.

또 남들과 똑같은 여행을 하기보다 나 스스로 궁금하고 보고 싶은 것을 찾아보는 게 가장 큰 소득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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