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아이들과 함께 보물찾기 놀이에 푹 빠진 어른들이 이번에는 '괌'으로 보물찾기 여행을 떠난다.
보물섬투어는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가 큰 인기를 끌자, 사이판에 이어 괌에서도 '보물찾기'를 즐기는 가족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보물섬투어는 오는 4월 20일 PIC 괌에서 '제1회 괌 보물찾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6일 4회째를 맞는 '사이판 보물찾기'에 이어 '괌 보물찾기 대회'가 개최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색적인 가족여행을 경험하려는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보물섬투어의 관계자는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에는 현재 약 150여 명의 참석이 확정된 상태로, 괌 보물찾기 행사 또한 150~200명 정도의 참가가 예상된다"며, "괌은 비행시간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생각보다 가까운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번 괌 보물찾기 대회에는 제주항공, 괌관광청, PIC 괌의 적극적인 협찬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며, 괌 왕복항공권, 여행상품권 등 또 한번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오는 4월 20일 오전 PIC 괌에서의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오후 연회장에서의 시상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다. 4월 17, 18, 19일 출발하는 고객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성인 1인 기준 949,000원, 아동 399,000원부터 시작되는 보물섬투어의 관련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제주항공을 이용, 괌 대표 리조트인 PIC 괌에 묵게 된다. 추가 특전으로 포토북, 어린이 동반 시 모래놀이셋트 및 아일랜드 관광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