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신승광 기자 홍대 하카타분코로 시작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의 일본음식은 어디까지 진화했을까.
홍대에 위치한 하카타나카. 일본 가정식을 정갈하고 깔끔하게 제공하는 이제 오픈 17개월 차. 최근 떠오르는 일식 핫플레이스다.
하카타나카라는 이름을 걸고 규슈 가정식 전문을 표방하지만 사실 특정 지역에 구애 받지 않은 일본의 가정식 전문점이다.
한국에서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요리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가 현지 친구들 집에서 맛보게 된 평범한 일본 집밥이 오히려 치열한 틈새시장에서 성공하는 아이디어가 되었다는 후문.
매니저 정기일씨는 "집밥은 무엇보다 재료가 중요하다. 저희는 가장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한다"라며 "하카타나카 정식과 치킨난방 정식이 가게의 대표 메뉴다'라고 말한다. '하카타나카'는 홍대입구 9번출구에서 마포평생학습관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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