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여행작가로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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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여행작가로 만들어 드립니다.”
  • 김효진
  • 승인 2015.0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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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이 오는 3월 12일부터 <여행작가 고급과정>을 시작한다. 사진 제공/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이 오는 3월 12일부터 <여행작가 고급과정>을 시작한다. 사진 제공/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이 오는 3월 12일부터 <여행작가 고급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참가자격을 대폭 강화해, 대학 또는 여행 관련 단체가 운영하는 여행작가 초급과정을 이수했거나 여행 단행본 또는 공저 발간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은 참가 자격을 강화한 이유에 대해 “첫째 우리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여행 관련 프로젝트 또는 책자 발간 작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작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것이며, 둘째 최근 들어 여행작가 지망생은 부쩍 늘었으나, 대부분 양성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소양 및 기술 교육에 국한되고 있어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작가 고급과정(PTP)>에 참여를 원하는 여행작가 지망생은 신청서와 함께 본인의 글과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조합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행작가 고급과정(PTP)>의 강사진은 2011년 한국관광의 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수의 개인 저서와 공저를 발행한 조합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매시간 사전에 부과된 과제물을 수강생들이 제출하면 강사와 함께 평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의 최종 목표는 “다양한 실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능력 배양과 여행 단행본 출간”이며 “출결상황도 엄격히 관리해 세 번 이상 과제를 제출치 않거나 결석하면 자동 탈락하고 수강료는 반환되지 않는 ‘삼진 아웃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작가 고급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여행작가 지망생은 신청서와 함께 본인의 글과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조합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여행작가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우수한 신진 작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3년 5월 탄생한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은 이번 <여행작가 고급과정(PTP)>을 통해 여행작가 양성 프로그램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여행작가협동조합은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의 여행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4년 8월에는 작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벌레 여행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2015년 1월 제2회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여행문화에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강신청 및 문의 :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총괄이사 김대성 010-9168-5512 메일 ktwc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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