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런닝맨으로 친숙한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의 변신이 시작되었다. 대규모 호텔, 쇼핑, 오락 단지로 거듭나고자 하는 그 첫 번째 결과는 하버뷰 호텔이다.
하버뷰 호텔은 18세기 프라하를 컨셉으로 우아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 389개의 일반 객실과 55개의 스위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유러피언 감수성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곳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실내 수영장. 자쿠지가 설치된 실내 수영장은 크지 않지만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이외에도 휘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프라하 레스토랑 & 바를 운영한다.
피셔맨스 워프 개발은 오는 2015년 2분기 레전드 팰리스 호텔, 2016년도 3분기 레전데일 호텔까지 완공되면서 마무리될 예정으로, 호텔과 함께 F&B 아웃렛, 쇼핑몰, 요트 선착장 등 위락 단지도 입점, 피셔맨스 워프의 전혀 다른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카오에는 올해 약 9개의 호텔이 신규 오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코타이 지역을 중심으로 스튜디오 시티, 리츠 칼튼, 메리어트, 브로드웨이 시티, 윈, MGM, 세인트 레지스, 파리지앵 등이 연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버뷰 호텔의 그랜드 오픈은 2015년 2월 11일이다. 하버뷰 호텔 웹사이트: www.harbourviewhotelmac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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