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차별화된 콘텐츠로 온라인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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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 차별화된 콘텐츠로 온라인 200만명 돌파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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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만족도 조사를 펼친 결과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관광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별동대들의 해단식 장면. 사진 출처 / 인천관광 페이스북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만족도 조사를 펼친 결과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관광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별동대들의 해단식 장면. 사진 출처 / 인천관광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이용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4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약 200명이 참여한 본 설문에서 응답자의 88%는 인천관광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도가, 응답자 89%는 인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답했다.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소재의 사승봉도. 사람이 살지 않는 조용한 무인도로 야영 및 캠핑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인천관광 서비스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9개 항목 중 ‘정보의 흥미성’이 눈에 띄게 증가하여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전달했다는 분석이다. 

공사는 2012년부터 온라인 홍보매체를 새롭게 정비하고,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rincheon), 트위터(www.twitter.com/yourincheon), 유튜브(www.youtube.com/yourincheon)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천의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2012년과 13년에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 공기업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4년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손님맞이를 위해 인천 군․구 관광 진흥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원도심 스토리텔링 원정대, 웹툰 연재 등 신규 콘텐츠 구축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전국 지방 공기업 중, 트위터 최대 팔로워를 달성하는 등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 가을을 머금고 있는 인천대공원의 풍경.

► 지난 9월 열린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축구장 7개 크기의 초대형 꽃밭과 국화로 만든 1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홍보는 오프라인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우려 역시 조사 응답자의 73%가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고 실제로 인천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인천관광 소셜미디어가 온라인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여행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2014년 공사가 실시한 ‘인천 구석구석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인천을 방문했거나, 국내 최대 호텔예약 사이트인 ‘호텔엔조이’와의 제휴 이벤트를 통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은 집계된 수치만 1만 여명에 달한다. 이벤트 경품 역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티켓, 인천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여 재방문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올해 공사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겨울 방학에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호텔 엔조이’ 사이트를 통해 인천숙박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인천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두근두근 인천산책’ 도서를 제공한다.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이벤트 상세 사항은 2월 1일부터 인천관광 블로그(http://yourincheon.tistory.com)와 호텔엔조이 사이트(www.hotel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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