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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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 모집
  • 조용식
  • 승인 2015.01.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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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가 진행하는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에 참가한 한 가족이 사이판 마나가하 섬에서 보물을 찾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가 진행하는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사이판 마나가하 섬에 감쳐진 보물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은 호기심과 즐거움에 가득 차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은 마치 아주 오래전 난파된 해적선에서 금은보화를 발견한 것처럼 기뻐하는 모습이었어요.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만의 매력인 것이죠."

보물섬투어의 김종목 차장은 오는 3월 16일에 열리는 '제4회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 행사가 가족여행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참가자 대부분이 7살 이내의 자녀와 함께 온 가족여행이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부모들도 만족하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앗! 엄마 여기 보물이 있어요."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에 참석한 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야자수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 손에 집어들고 있다.

► "보물 찾기 어렵지 않아요."

► 지난 4월 200명의 참가자가 보물찾기에 나섰다. 사진은 보물을 찾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는 사이판 마나가하 섬에서 200여 명의 원정대가 보물섬투어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행사이다. 이 행사의 특징은 참가자 모두에게 보물을 준다는 점이다. 경품도 사이판 왕복 항공권, 고급 양주와 시계, 향수, 장난감 세트, 건강식품, 셀카 봉, 여행상품권 등 30여 종류나 된다.

김 차장은 "아시아나항공, 마리아나관광청, PIC사이판의 협찬으로 기존 여행상품 가격보다 5~10만 원 정도 저렴하다"며, "특히,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가 대폭 줄어들어 여행자들의 참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3, 14, 15일 출발하는 고객은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성인 1인 기준 849,000원, 아동 399,000원부터 시작되는 보물섬투어의 관련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 참가자에게는 마나가하 섬과 해수욕과 전 일정 호텔식 식사, 아일랜드 관광이 제공된다.

► 제3회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에서는 경품 추첨과 함께 사이판 원주민의 공연도 열려 참가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제3회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에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선수와 함께 양궁체험을 갖기도 했다.

► 보물섬투어는 지난 1월 13일 비정상회담 패널 3인방인 줄리안, 타쿠야, 타일러라쉬와 모델 계약을 했다.

여행일정을 살펴보면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하며, 사이판 대표 리조트인 PIC사이판에 묵게 된다. 추가 특전으로 마나가하 섬 해수욕과 전 일정 호텔식 식사(비치BBQ, 씨사이드그릴), 아일랜드 관광이 제공된다. 상품문의는 02-2003-2030 보물섬투어 대양주 팀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가 자리매김하고 있어 오는 4월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보물찾기 원정대'를 보물섬투어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는 1회 대회 80명, 2회 대회 200명, 3회 대회 110명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3월에는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회 사이판 보물찾기 원정대에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선수의 양궁체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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