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서호종)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에 선정됨에 따라 2015년 일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조리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정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직업교육위탁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취업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은 학력보다는 실무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졸자 취업률 또한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취업 경험이 전무한 일반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적절히 구성하여 호텔조리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약 1,200 여시간으로 일주일에 4일을 출석하고, 고등학교와 같은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식, 양식, 중식 및 일식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1월 20일까지이며, 문의 사항은 서호종 인재개발팀(02-363-8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모두투어가 직영하고 있는 서호종은 현재 2015학년도 2차 수시모집 중이며, 모집전공으로는 호텔조리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등 4개 학과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hvc.sc.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