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중 첫 눈 보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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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중 첫 눈 보니 신기하네요"
  • 조용식
  • 승인 2014.1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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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관광공사 앞에 쌓인 눈을 보고, 발길을 멈추어 서서 자신의 이름,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여성 관광객들. 사진/ 조용식 기자
3일 한국관광공사 앞에 쌓인 눈을 보고, 발길을 멈추어 서서 자신의 이름,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여성 관광객들. 사진/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한국에서의 첫 눈이 마냥 신기하네요."

말레이시아에서 온 여성 관광객이 3일 한국관광공사 앞에 쌓인 흰 눈을 보며 마냥 즐거워하고 모습이다. 이들은 눈 위에 자신의 이름과 하트 모양을 그린 후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한국에서의 겨울여행을 추억 속에 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따뜻한 기후로 인해 겨울철에는 눈을 볼 수 없는 대신, 밤 거리 빌딩에 수놓은 조명으로 겨울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눈 내리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동남아 여행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겨울철 눈을 볼 수 없는 동남아 여행객들이 3일 내린 눈을 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여성 관광객이 눈 위에 하트 모양과 자신의 이름을 적어 스마트폰 촬영 후, 말레이시아의 친구에게 자랑을 한 사진.

한 여성 관광객이 함께 여행 온 친구의 이름을 눈 위에 적은 후, 기념으로 간직하기 위해 사진으로 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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