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한국에서의 첫 눈이 마냥 신기하네요."
말레이시아에서 온 여성 관광객이 3일 한국관광공사 앞에 쌓인 흰 눈을 보며 마냥 즐거워하고 모습이다. 이들은 눈 위에 자신의 이름과 하트 모양을 그린 후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한국에서의 겨울여행을 추억 속에 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따뜻한 기후로 인해 겨울철에는 눈을 볼 수 없는 대신, 밤 거리 빌딩에 수놓은 조명으로 겨울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눈 내리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동남아 여행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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