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한 100여 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올해는 강남과 강북을 비롯하여 처음으로 부산지역까지 확대하여 총 5,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
특히, 2014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열정과 패기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고, 연탄 나눔 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 중 하나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 속에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지친 기색 없이 즐거움 속에 활동을 이어가는 등 작은 정성에 감동하는 이웃들을 보고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이날 참여한 IT/마케팅본부 이승 이사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온기를 드리고 싶어 매년 진행하고 있고, 모두가 하나의 뜻을 가지고 봉사에 임함으로써 마음마저 따뜻해졌다.”며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나날이 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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