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신입사원, 국내·해외로 연수
상태바
하나투어 신입사원, 국내·해외로 연수
  • 박시인
  • 승인 2014.11.25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투어가 올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채용, 국내·해외연수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올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채용, 국내·해외연수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하나투어가 2014년 하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총 74명을 대상으로 국내/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이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연수는 HNT를 따서 만든 ‘Harmony N Talent’ 라는 주제로 총 3주(국내 2주/해외 1주) 진행됐다. 먼저, 국내연수과정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하나투어 본사에서 하나투어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성장사 및 기업경영, 경영목표와 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무체험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 및 각 부서 간의 이해도를 높였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문화관광유통그룹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현지 문화체험과 세계여행객들과의 만남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북경 및 상해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해외연수 지역으로는, 반정부 시위로 인해 다소 침체되어있던 태국 ‘방콕/파타야’를 해당지역으로 선정하고, 국내 1위 여행기업으로서 태국이 안전하다는 반증과 동시에 여행 활성화를 꾀하고자 했다. 신입사원들은 하나투어 1호 지사인 방콕지사 방문 및 지사장 특강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방콕 시내를 발로 뛰며 신사업을 제안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드미션’과 ‘인사 천 배’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서비스 및 매너교육은 물론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역량 교육을 받았다.

하나투어 신입사원들은 청운효자동과 평창동의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3주간의 모든 연수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하나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하고 있는 임직원 희망봉사단으로도 활약했다.

하나투어와 1사 1동 결연을 맺은 청운효자동과 평창동의 홀몸어르신 분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겨울 난방용품 및 방한 피복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으며, 성북구 및 종로구 일대의 추위에 노출된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1만 장 상당의 기금을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모든 활동을 마친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은 지난 11월 24일 현업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