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이 한국 취항 30주년을 맞아 암스테르담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KLM 절친 여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KLM 절친 여행 프로젝트는 가장 소중한 친구와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KLM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KLMKorea)에서 둘만의 KLM 비행기를 만든 후 함께 떠날 절친 1명을 태그로 소환해 예약번호를 공유한다. 공유한 예약번호를 친구가 둘만의 비행기로 와서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KLM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이면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다면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첨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2월 4일 발표한다.
1등(1팀)에는 암스테르담 왕복 티켓 2장과 함께 안네프랑크의 집, 반고흐 미술관 같은 암스테르담 주요 관광지 입장과 노면전차(트램) 자유이용이 포함된 48시간 시티카드 2매를 제공한다.
2등(2팀)은 4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1매, 3등(2팀) 20만 원 상당의 삼청각 식사권 1매, 4등(5팀) CGV 영화예매권 2매, 5등(50팀)은 스타벅스 카라멜마끼아또 2잔 교환권을 증정한다.
1984년 10월 31일 김포-앵커리지-암스테르담 노선으로 국내 운항을 시작한 KLM 네덜란드 항공은 현재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2013년 스카이트랙스 유럽 내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을 허브로 5대륙 66개국 130개 이상 도시를 운항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