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15년부터 무비자 입국 계획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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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15년부터 무비자 입국 계획안 발표
  • 김효설
  • 승인 2014.11.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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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행 예정인 무비자 입국으로 인도네시아로 가는 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자료실
2015년 시행 예정인 무비자 입국으로 인도네시아로 가는 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자료실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인도네시아의 신정부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신임 내각은 오는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입국 상위 5개국인 중국, 호주, 일본, 대한민국을 비롯한 러시아에 대하여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는 15개 아세안국가에 한하여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65개국에 대해서는 30일 도착비자제도를 시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신정부는 무비자 입국을 시행할 수 있는 관련 법정 및 조항은 현재 준비 중이며, 추후 이민국 승인 절차 및 준비단계가 최종 완료되는 대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단수 입국용 관광 비자는 휴가나 여가를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비행기 일정표에 따라 최장 60일까지 발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1일부터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탑승객의 경우, 인도네시아 이민국과 협조하여, IMMIGRATION ON BOARD PROGRAM (항공기안에서 비자를 받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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