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불꽃축제, 무더위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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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불꽃축제, 무더위를 불태운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8.10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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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퍼포밍 불꽃 쇼, ‘한여름 밤의 키스’
‘2016 자라섬 불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사진 출처/ 자라섬 불꽃축제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색다른 피서를 원한다면 ‘자라섬’을 주목하길 바란다.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 ‘2016 자라섬 불꽃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내 비보잉 쇼, 인디밴드 공연, 비트박스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 제공/ 자라섬 불꽃축제

‘한여름 밤의 키스’를 주제로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이번 축제는 국내 비보잉 쇼, 인디밴드 공연, 비트박스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메인 공연은 국내 최초로 장치 연화 불꽃 쇼와 창작 댄스 뮤지컬이 결합한 ‘키스 더 춘향’으로 참가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최대 1,600명 수용 가능한 캠핑장은 가족이나 연인과 즐기기에 적당하다. 사진 출처/ 자라섬 불꽃축제

한편, 화려한 불꽃놀이와 수준 높은 공연들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최대 1,6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캠핑장도 마련됐다. 오토캠핑, 이지 캠핑, 카라반 캠핑 등 세 가지 캠핑 패키지를 기호에 따라 선택해 축제가 진행되는 나흘간 자라섬에서 머물며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물총 싸움 이벤트로 세계 기네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자라섬 불꽃축제

또한 색다른 이벤트를 추가해 기네스북에도 도전한다. 올해로 3번째인 자라섬 불꽃축제 마지막 15일 날에는 물총 싸움 이벤트로 세계 기네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물총 싸움 이벤트는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만큼 남녀노소 불문하고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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