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베네시안 마카오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윈터 인 베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마카오관광청이 15일 밝혔다.
마카오의 최대 홀리데이 카니발중의 하나인 ‘윈터 인 베니스’는 베네시안 마카오의 야외 라군에서 더 많은 이벤트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줄 계획이다.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는 휘황찬란한 3D 조명과 사운드 쇼인 ‘Seasons of Wonder’로 베네시안 마카오의 파사드에서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야외에 눈으로 장식된 겨울 동화의 나라, 인공 눈, 50 피트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 논스탑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겨울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연말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겨울엔 베네시안 베드 앤 브렉퍼스트 패키지가 출시됐으며, 유명한 복합리조트의 명성있는 서비스와 편의시설이 숙박객들에게 제공된다. 상품가는 홍콩 1,898달러(약 267,800원) 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07년에 개장한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은 3,000여 스위트 객실과 120만 평방피트(111,000 평방미터) 규모이며, 컨벤션 및 회의시설 15,000석 규모의 국제 스포츠와 공연을 위한 코타이 아레나, 중국 엔터테인먼트와 최상급 공연을 위한 1,800석 럭셔리 베네시안 씨어터, 30여 개가 넘는 고급 레스토랑 300개가 넘는 상점들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