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주한 외국 관광청협회(ANTOR Korea)가 6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대구 및 인근 지역의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안토르 2014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매년 국내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안토르 트래블 마트는 지방의 여행사들이 국내에 진출한 주요 관광청을 한 자리에서 만나 상담뿐만 아니라 각 국가의 최신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대구에서는 200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대구 트래블 마트 참가 안토르 기관으로는 캐나다, 홍콩, 라스베이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마리아나, 서호주, 캘리포니아, 체코, 이집트, 일본, 노르웨이, 태국, 하와이, 멕시코, 호주, 레일유럽 등 17개 회원사와 홍콩디즈니랜드, 프린세스 크루즈 등 2개 비회원 등 총 19개 기관이 참석을 했다.
한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관광청의 모임인 안토르는 현재 총 33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주요 관광 기관들과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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