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매력' 알리기 위해 대규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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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매력' 알리기 위해 대규모 방문
  • 김효설
  • 승인 2014.11.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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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이 '2015년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 세이즈미션을 가졌다. 사진 제공 / 필리핀 관광청
필리핀 관광청이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필리핀관광청이 지난 4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4 필리핀관광청 세일즈미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 세일즈미션은 필리핀 현지 호텔, 리조트, 항공사 등 44개 업체와 여행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 역대 최고 규모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축하공연으로 필리핀 자매 그룹 미카의 축하 공연과 신다우 필리핀 예술 공연단의 퍼포먼스, 그리고 세계적인 필리핀 팝테너 조나단 바돈의 국경 없는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명곡 ‘기도(The Prayer)’ 등이 펼쳐졌다.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필리핀의 1위 관광 고객은 여전히 한국 여행객들”이라며, “필리핀을 방문하는 총 국내 여행객 수로 봤을 때 한국 전체 인구의 무려 8%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나머지 92%가 필리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필리핀 현지 및 국내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필리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필리핀 현지 및 국내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출사단장과 필리핀 홍보 영상에 참여해 필리핀의 매력을 널리 알린 개그맨 정종철도 참석해 ‘팝콘’ 연예인 필리핀관광청이 수여한 공로상을 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 개그맨 정종철, 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

이어서 그는 “이제는 나머지 92%가 필리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필리핀 현지 및 국내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내년 ‘필리핀 방문의 해’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면서 “내년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다바오, 팔라완, 일로코스 등 새로운 여행지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SNS, 온라인 프로모션, 소비자 행사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발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출사단장과 필리핀 홍보 영상에 참여해 필리핀의 매력을 널리 알린 개그맨 정종철도 참석해 ‘팝콘’ 연예인 필리핀관광청이 수여한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2015 필리핀관광청 세일즈미션은 돌아오는 6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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