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재미있게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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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재미있게 즐기는 법
  • 조용식
  • 승인 2014.10.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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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관람객의 입장에서 알차고, 유용하게 즐기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사진 / 조용식 기자
모두투어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올겨울 해외여행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때문이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동남아, 일본, 중국, 미주, 유럽, 남태평양 지역에서 약 200여 개 여행 관련업체가 참가를 한다. 

모두투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가을과 겨울시즌에 떠나는 해외 여행지의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공연은 물론 여행상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무료 해외여행,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여행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1전시관의 모습.

► 1전시관은 동남아관, 일본관, 중국관이 모여 있다. 자신이 관심있는 여행지를 잘 알고 관람을 한다면 더 많은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자유여행이 늘면서 개별여행자를 위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 2전시장은 허니문관, 자유여행관, 골프관 등 개성있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이색적인 부스를 자랑하는 미주 & 캐나다관은 '영화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 3전시장은 장거리여행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잘 어울리는 미주와 유럽관이 있다. 이 밖에도 겨울철의 인기 여행지인 남태평양과 한국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실속있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관심이 있는 해외 여행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1전시장에는 타이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일본 및 중국관이 들어서 있다. 

최근 들어 자유여행자가 증가하면서 리조트, 호텔, 항공사, 현지여행사 등이 참가해 개별 여행자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1전시장의 특징이다. 

2전시장은 테마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허니문관, 자유여행관, 골프관 등의  테마로 뉴칼레도니아, 몰디브 등 허니문으로 유명한 여행지의 리조트와 자유여행자를 유치하기 위한 각국 관광청, 항공사, 호텔 등이 들어서 있다.

골프관에는 사이판, 치앙마이, 중국, 필리핀, 일본에 있는 골프 리조트 등이 골프 애호가를 상대로 상담하고 있다.

미주, 남태평양, 유럽 그리고 한국관이 있는 3전시관은 마치 영화 같은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미주관에는 하와이,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샌프란시스코, 멕시코, 캐나다 여행 정보는 물론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라탐항공 등 항공사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남태평양관은 마리아나, 사이판, 괌, 호주, 뉴질랜드 관광청은 물론 현지 호텔, 리조트에서 대거 참여했다. 유럽관은 터키, 러시아, 스페인, 노르웨이, 체코, 두바이, 런던, 이스라엘 여행정보를 구할 수 있다.

한국관에는 비엘 바이크 박물관, 제주 씨월드, 마라도 잠수함, 국내 여행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수십 대의 컴퓨터가 진열되어 있는 이곳은 관람객이 즉석에서 해외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게 준비한 코너이다. 현장에서 해외여행상담을 통해 예약을 할 경우 파격적인 할인은 물론 42인치 TV를 포함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 전시장 입구에는 이벤트 일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 1,2,3 전시장마다 전세계에서 방문한 공연단의 화려하고 재미난 공연이 끊임없이 열리기 때문에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 입구에 놓인 여러가지 팁들을 보면서 각 부스를 방문한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VIP들이 '대한민국 여행의 기준이 되다'라는 현수막에서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여행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투어가 처음 개최하는 여행박람회인 만큼 박람회 입장권만 있어도 무료로 해외여행을 떠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두투어는 5명에게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자유여행권(1인 2매)을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여행박람회 기간 안에 입장권 뒷면에 있는 응모권을 작성하여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7일 발표한다.

현장에는 수십 대의 모니터가 진열되어 있는데, 이는 현장에서 해외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여행정보와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투어는 현장 예약자를 대상으로 호텔숙박권 10명, 42인치 TV 1명, 스타벅스 상품권 500명, 몽벨 백팩 10개, 버팔로 침낭 10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드로 예약할 경우 최대 15만원 할인하는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사별(롯데, 삼성, KB국민)로 2~5개월 무이자 할부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각 전시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웃찾사 대표 개그맨 이동협과 함께하는 하와이 이벤트, 칭다오 맥주 빨리 마시기, 중국 행운의 룰렛 게임, 유럽항공권 경품 추첨 등 나라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모두투어가 지정한 필참 부스 10곳을 찾아 스탬프를 모으면, 전시장 로비 경품 교환처에서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항공권, 숙박권, USB(16GB), 스타벅스 상품권, 모두투어 달력, 다이어리 등이다.

전시장마다 각국에서 방문한 민속 공연팀들의 공연이 쉬지 않고 열리고 있어 여행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세계의 민속공연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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