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로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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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로 우의 다져
  • 김효진
  • 승인 2014.10.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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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주최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관하는 '2014 하나투어 전국 다문화 & 유소년 농구대회가 지난 25일 배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주최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관하는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2014 하나투어 전국 다문화 &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다문화부 글로벌프렌즈 팀이 우승, '해외 전지훈련'의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25일 서울 배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 다문화 &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다문화부 4개 팀과 유소년부 10개 팀 등 총 14개 팀 1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 14개 팀 1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하나투어 희망여행을 통한 '해외전지훈련'의 기회가 주어진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 날 농구대회에는 다문화부 글로벌프렌즈가 PBC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소년부에서는 삼성리틀썬더스가 우승, 강동 피닉스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다문화부 이시우(12세/미국, 글로벌프렌즈), 유소년부 백승익(13세/삼성리틀썬더스) 군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하나투어 희망여행을 통한 '해외 전지훈련'의 기회가, 준우승팀과 최우수선수에게는 각각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문화 다양성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농구라는 단체 스포츠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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