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러버덕보러 많은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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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러버덕보러 많은 인파 몰려
  • 박시인
  • 승인 2014.10.27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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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호수에 전시 중인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의 모습. 러버덕 프로젝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박시인 기자
잠실 석촌호수에 전시 중인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의 모습. 러버덕 프로젝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박시인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전시 중인 러버덕을 찾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가족과 인연, 친구 단위로 석촌호수를 찾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아티스트 플로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높이 16.5m, 무게 1톤에 달하는 초대형 고무오리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을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버덕 프로젝트에는 국경도 경계도 없다. 사람을 차별하지도 않으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러버덕은 치유의 속성을 지닌다. 물 위에 다정하게 떠있는 오리를 보면 저절로 치유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는 이 러버덕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긴장이 해소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러버덕 프로젝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다.

►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러버덕 프로젝트가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은 러버덕 앞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 지난 주말 석촌호수에는 러버덕을 가까이서 보기 위한 인파들로 가득했다. 

► 러버덕은 네덜란드 아티스트 플로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높이 16.5m, 무게 1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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