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영국항공이 한국 취항 2주년을 맞이해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한다.
영국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2015년 3월부터 서울-런던 노선에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탑승객들의 웰빙을 향상시켜 최고의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LED무드 라이팅 시스템은 탑승객들이 다른 타임존에 적응하도록 도우며, 더 부드러운 운항으로 난기류에서도 어지러움을 감소시켰다.
또한, 좌석의 공기 압력을 줄여 탑승객들이 산소와 수분의 증가를 통해 탑승객들이 시차증과 눈의 건조함이 줄어들게끔 설계했다. 또한, 가장 큰 창문과 가장 최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영국항공 한국지사장 에드워드 포더링험 (Edward Fotheringham)은 “드림라이너는 탑승객들의 웰빙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향상된 기술, 더 부드러운 운항과 쾌적한 환경으로 장거리 항공에서 더욱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항공은 내년 3월부터 드림라이너의 서울-런던 데일리 운항을 제공하며, 2016년까지 세계적으로 24대의 드림라이너를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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