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전거 도난이 너무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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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전거 도난이 너무 쉬워
  • 조용식
  • 승인 2014.10.08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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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한해에 10만 대 이상의 자전거 도난 사고가 발생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지난 2012년 뉴욕시내 한 복판에서 4대의 자전거의 자물쇠를 절단하고 가져가는 동안 주변에서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 동영상 캡쳐 / 'bike thief 2012'
뉴욕은 한해에 10만 대 이상의 자전거 도난 사고가 발생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지난 2012년 뉴욕시내 한 복판에서 4대의 자전거의 자물쇠를 절단하고 가져가는 동안 주변에서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 동영상 캡쳐 /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뉴욕 시내 한 복판에서 쇠톱을 이용해 자전거 자물쇠를 절단하는 데 6분이 걸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매디슨 스퀘어 광장에서는 4분 만에 자전거의 자물쇠를 절단했으며, 또 다른 곳에서는 2분 만에 자물쇠를 제거하고 자전거를 가져갈 수 있었다.

뉴욕에 거주하는 Casey는 공개된 장소에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심에서 자전거를 훔치는 것에 아무런 제재가 없는 점과 자물쇠의 허술함을 경고하기 위해 이 동영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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