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여행 고수들의 입담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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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여행 고수들의 입담 배틀
  • 김효진
  • 승인 2014.10.02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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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여행작가가 오는 3일부터 여행 전문채널 스카이 트래블에서 신개념 여행 토크쇼인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스카이TV
손미나 여행작가가 오는 3일부터 여행 전문채널 스카이 트래블에서 신개념 여행 토크쇼인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오는 3일부터 스카이 트래블에서 신개념 여행 토크쇼인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진행한다.

여행전문 채널인 스카이 트래블은 "기존 보여주기 식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한 여행 고수들의 기상천외한 경험담을 담았다"며, "전 세계 여생지의 특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개념 여행 토크쇼에는 화려한 여행 스펙을 자랑하는 7명의 패널이 출연, 자신만의 기막힌 여행담을 털어놓는다.

► 프리 토크 배틀에서는 현지에서 직접 경험해야만 알 수 있는 특이한 문화와 정보가 공유되며, 배틀 토크에서는 '극강 체험, 나 이런 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경험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화려한 여행 스펙을 자랑하는 7명의 패널이 출연해 자신만의 기막힌 여행담에 대한 토크 배틀을 벌인다.

히치하이킹, 카우치 서핑만으로 세계 여행에 성공한 미대 여대생, 180여 개국의 국가를 여행한 70대 할머니, 트랙터로 전 세계를 누빈 여행가, 한복을 입고 다니며 여행한 사진 작가, 여행 잡지 편집장, 미모의 전 스튜어디스 등 내로라하는 여행 고수 7명이 출연한다.

여행 토크쇼라는 특징을 살려 토크 배틀로 진행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은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섹시한 매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리포터 엔젤라가 합류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은 3일 밤 10시에 첫 방영된다.

스카이트래블 관계자는 "전 세계를 온몸으로 부딪혀가며 얻은 여행 고수들의 알짜배기 여행 정보와 산전수전을 겪은 경험담을 듣다 보면 어느새 세계 일주를 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토크 배틀이라는 신선한 구성이 기존의 여행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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