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자유여행, 테마여행을 주제로 전 세계의 가이브북, 맵북 등 여행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투어팁스가 영상 판매 서비스에도 진출했다.
투어팁스는 최근 '영상클립스토어'를 오픈하고, 국내외 여행지와 음식, 건축물, 동식물 등 1천여 개의 테마 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나투어와 여행전문 방송채널 폴라리스의 여행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작한 '영상클립스토어' 서비스는 고화질 영상으로 광고, 홍보물, 영화, 뮤직비디오 등 개인이나 기업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투어팁스의 한 관계자는 "판매용 클립영상의 경우 여행 콘텐츠의 비중이 크지만, 앞으로는 여행에 국한하지 않고 더 다양한 클립소스를 수급해 영상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링크용 클립영상은 순수한 여행정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직접 해외촬영을 진행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전문가적인 영상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판매용 클립영상이 제공되는 지역은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연방(유럽권), 요르단, 이스라엘,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괌, 미국, 한국 등이다.
링크용 클립영상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몰디브, 미얀마, 라오스, 스리랑카, 일본(도쿄, 오사카, 규슈, 홋카이도, 오키나와, 대마도), 미국, 하와이, 캐나다, 멕시코, 중동, 아프리카, 중국, 호주, 괌, 사이판, 팔라우, 피지, 서유럽, 동유럽 등이다.
판매용 클립 영상서비스는 원하는 영상의 사용권을 투어팁스로부터 구매하여 정해진 계약기간 동안 활용하는 방식이고 링크용 여행 영상서비스는 스토어 내 제공되는 모든 홍보영상을 완성 형태 그대로 웹사이트 등에 올려 활용할 수 있다.
투어팁스 관계자는 "오픈 초기라 자료가 방대하지는 않지만, 점차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HD 영상에 이어 곧 초고화질 UHD 영상도 업로드하는 등 영상클립스토어(http://clipstore.tourtips.com)를 통해 양질의 영상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