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땡기는 여름, 호텔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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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땡기는 여름, 호텔에 가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5.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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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워지자 다양한 맥주 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비어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그랜드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 1년 중 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맞춰 특급호텔에서는 다양한 맥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발걸음을 호텔로 이끌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스텔라 아르투아 비어 페스티벌’ 선봬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과 야외 테라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비어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선보인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바비큐, 철판 그릴 요리, 다양한 뷔페 메뉴와 벨기에 전통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를 공연 및 행운권 추첨 이벤트와 함께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초여름 저녁에 펼쳐지는 ‘스텔라 아르투아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어 세계 프리미엄 4대 맥주로 손꼽히고, 칸 영화제 공식 맥주로 잘 알려진 스텔라 아르투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셰프들이 야외 테라스의 철판 그릴에 즉석으로 구워주는 몽골리안 바비큐, LA 갈비, 양갈비, 탄두리 치킨, 훈제 삼겹살, 왕새우 등을 뷔페 레스토랑 실내에 준비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100여 가지 뷔페 메뉴도 무제한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어 페스트, 골든 나이트’ 개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워커힐스트리트(구 피자힐 삼거리)’에서는 직화 바비큐와 무제한 프리미엄 생맥주, 라이브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피자힐 비어 페스트, 골든 나이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워커힐스트리트(구 피자힐 삼거리)’에서는 직화 바비큐와 무제한 프리미엄 생맥주, 라이브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피자힐 비어 페스트, 골든 나이트’를 10월 8일까지(추석연휴 9/9~10, 9/16~17 제외) 매주 금, 토 오후 6시~오후 10시 사이에 진행한다.

가격은 2인 세트가 7만원, 4인 세트가 13만원으로 메뉴는 치즈 샐러드와 무제한 OB맥주, 화덕 삼겹살, 닭 날개, 닭다리살, 워커힐 수제 소시지 등이 담긴 바비큐 플레이트가 함께 제공된다. 1만원 추가 시에는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맥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와인과 맥주 최상의 맛 선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 그리고 크래프트 비어와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이용한 스몰 플레이트를 구성, 와인과 맥주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조합 ‘페어드(Paired)’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 그리고 크래프트 비어와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이용한 스몰 플레이트를 구성해 와인과 맥주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조합을 고객에게 추천해주는 ‘페어드(Paired)’를 선보인다.

‘페어드(Paired)’는 ‘와인 스펙테이터’와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4종류의 프리미엄 와인과 개성 있는 크래프트 비어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맛과 향을 자랑하는 6종류의 크래프트 비어를 함께 구성했다.

크래프트 비어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 회사인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의 제품 4종, 국내 최초로 크래프트 병맥주를 선보이는 코리아크래프트브루어리의 제품 2종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와인 혹은 크래프트 비어 주문 시에는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모듬 올리브와 야채 절임 혹은 허니 버터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프랑스 론 와인 디너’ 개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6월의 와인 디너’로 프랑스 3대 와인 산지 중에 하나인 론을 주제로 한 ‘위대한 론 와인(The Greatest Wine of Rhone) 디너’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맥주 이외에도 와인을 준비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곳도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6월의 와인 디너’로 프랑스 3대 와인 산지 중에 하나인 론을 주제로 한 ‘위대한 론 와인(The Greatest Wine of Rhone) 디너’를 선보인다.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반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환상적인 여섯 가지 와인이 페어링 되는 특별한 디너로 단 50명의 고객을 위해서 자리가 마련된다.

프랑스에 현존하는 와이너리 중에 로버트 파커에게 가장 많은 만점을 획득한 론 와인인 ‘이 기갈(E.Guigal)’ 와이너리에서 만든 화이트 와인 2종, 레드 와인 2종과 식전주로는 샴페인의 명가 빌까르 살몽 로제(Billecart Salmon Rose)와 디저트와 함께 하는 스페인 헤레즈(Jerez) 지역의 ‘루스타우 이스트 인디아 쉐리(Lustau East India Sherry)’로 호텔의 총 주방장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준비한 6가지의 코스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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