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올 가을 특별한 단풍구경을 즐기고 싶다면 미국 동부 지역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미국 현지여행사인 동부관광이 뉴욕 시내나 인근 교외로 떠날 수 있는 당일 혹은 1박2일 코스의 단풍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허드슨 강변을 따라 열차를 타고 미네와스카 호수 주립 공원에서 단풍과 호수를 만끽한 뒤 대자연속의 아너스 헤이븐 리조트에 숙박한다. 다음날에는 허드슨 발리 유람선을 탑승하여 절벽과 강변을 끼고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다. 10월 11일 1박 2일 1회 일정이며, 가격은 290달러다.
레치워스과 핑거레이크에서 트래킹을 즐기는 상품도 준비돼있다. 미동부의 그랜드 캐년 레치워스에서 수려한 경관을 즐기고, 핑거레이크와 맞닿아 있는 와킨슨글렌의 산책로를 따라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다. 10월 4, 11, 12일에 출발 가능하며, 가격은 250달러다.
모홍크 산정호수에서 최상의 브런치와 함께 단풍을 볼 수 있는 당일 여행 코스도 매력적이다. 산 정상타워 등반과 호수 인근 관광, 애플피킹 농장에서 사과를 따는 이색적인 상품으로 가격은 130달러, 출발일은 9월 4. 11. 12.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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