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숍스는 세계 유수 패션윅스 프로듀서 IMG 와 함께 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프런트 로 앳 숍스(Front Row at The Shoppes)에는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국제적 셀러브리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독특한 세팅을 갖춘 일련의 맞춤(Bespoke) 브랜드 전용 패션쇼들이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프런트 로 앳 숍스(Front Row at The Shoppes)는 티켓 소지자들이 가까이에서 현장감 있게 체험하게 되는 친밀한 패션 이벤트로 준비된다.
프로그램은 특석 티켓 소지자들에게 런웨이 외에 백스테이지 방문과 애프터 파티 참가를 포함하는 A 급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 존 포슬러 리테일 부사장은 “마리나 베이 샌즈 숍스는 최고의 패션쇼 프로듀서와 함께 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 이벤트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정도 이벤트라면 아시아의 주도적인 럭셔리 패션 현장으로 마리나 베이 숍스가 자리잡는데 손색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프런트 로 앳 숍스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세계적인 쇼 프로듀서들과 함께 일하는 경험을 통해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패션 산업의 최고 정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분야 경험자나 패션 관련 학생 중에서 관심있는 지원자는 오는 10일까지 개인 신상이 포함된 지원서와 최근 사진을 보내면 된다. 지원서는 이메일(volunteer.sg@img.com)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패션 이벤트에 때를 맞추어 마리나 베이 샌즈 숍스에 2014년 하반기 새로이 입점하는 럭셔리 플래그숍 상점들이 선보인다.
Roberto Cavalli, Maison Martin Margiela, Kenzo, 그리고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Versace 플래그숍 듀플렉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아시아 최고의 패션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으로 세계 유수 브랜드 쇼핑 센터이자 최신 스타일과 트랜드의 절대적 첨병으로 확고한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