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참좋은여행이 가을을 맞아 단풍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규슈 여행 상품 ‘단풍마중 올레’를 선보였다.
이 상품에는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규슈 올레’의 신코스 ’고코노에 야마나미코스’를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거리가 12.3km에 이르지만, 주요 코스만 간추려서 약 40분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 ‘유후인’과 ‘벳푸’ 관광도 포함돼 있다. 유후인은 마을 곳곳에 갤러리, 잡화점, 미술관, 레스토랑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여성에게 인기 많은 지역이고, 자욱한 안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긴린코 호수는 이색적인 관광지다. 규슈 최대의 온천 도시 벳푸에는 8개의 유명한 지옥 온천이 있다.
이외에 세계 최대급 활화산인 아소산, 소와 말을 방목하는 쿠사센리 초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온천이 가능한 특급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다.
2박 3일 코스의 규슈 여행 상품가는 9월~11월까지 74만 8000원, 12월에는 10만원 인상되며, 왕복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전체 일정 식사/호텔/차량/한국인 가이드, 해외여행자보험, 여행안내자료 등을 포함한다.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