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여행업계의 해외여행수요는 세월호 참사 여파 및 태국 정세의 불안정 등의 다양한 악재로 인해 잠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그 와중에도 줄기차게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지역이 있다면 단연코 ‘유럽’. 그중에서도 ‘자유여행’을 꼽을 수 있다.
하나투어의 발표로는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하나투어 유럽 자유여행상품을 통해 떠난 수요는 57% 늘어났다. 비중 면에서는 서유럽이 월등히 많았고, 전년대비 증가율은 동유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 7월 동안의 하나투어 유럽 자유여행상품 수요는 전년대비 51.7%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다소 감소세를 나타낸 단거리 지역과 대조를 보였다.
최근 유럽 자유여행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항공과 함께하는 단독특가요금을 통해 최저 항공권 가격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자 30만 원 할인' 상품은 왕복 항공권 가격으로 호텔 1박과 동반자 1인 30만 원 할인까지 받는 상품이다. 또한, ‘BUY1+GET 6’ 상품은 숙박은 제외된 왕복 항공권 상품으로서, 이 상품 구매를 통해 파리 박물관 패스 2일권, 오사카 무료 왕복 항공권(영국항공 마일리지 사용), 1억 원 해외여행자 보험, 친절한 여행가이드, ‘투어팁스’ 맵 가이드 북 증정, 하나투어 마일리지 1% 적립, 각종 유럽여행 필수 쿠폰 세트 등 약 40만 원 상당의 6가지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이코노미석은 144만 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204만 원부터다. (유류할증료, TAX포함 총액요금)
하나투어 FIT 상품총괄팀 류 양길 부장은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이미 인기 관광지로 부상한 스페인, 유럽 현지인들에게도 휴가철 인기 지역인 이탈리아, 낭만이 있는 프랑스 등 유럽은 패키지여행은 물론 자유여행지로도 매우 적합한 지역이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및 올가을과 겨울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리 예약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모션의 해당 상품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는 상품 대상으로, 다음 달인 9월 22일까지의 예약자에 한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관련 상품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