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DMZ 생태문화교실' 늘린다
상태바
경기관광공사, 'DMZ 생태문화교실' 늘린다
  • 홍성근
  • 승인 2014.08.26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관광공사가 체험학습 'DMZ 생태문화교실'을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체험학습

경기관광공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일선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학습 'DMZ(비무장지대) 생태문화교실'을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DMZ 생태문화교실'은 DMZ 체험전문 강사가 서울ㆍ경기ㆍ인천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DMZ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역사, 안보에 대해 교육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 환경부 환경교육 국가인증과 2013년 유네스코 지속 가능한 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올 초 172회의 'DMZ 생태문화교실'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선 학교에서 생태문화교실을 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9월 1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25일부터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ggtour.or.kr)를 통해 접수를 하고 있다.

수업은 '철새와 DMZ'라는 주제로 DMZ의 역사적 배경과 철새를 비롯한 생태환경에 대해 PT 강의와 영상물 시청, 생태체험활동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에코 한지 부채 만들기, 폐 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등이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외에도 경기관광포털(http://ggtour.or.kr)을 통해 초ㆍ중ㆍ고교생을 위한 다양한 DMZ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DMZ 생태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031~259~4759)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