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이  탑승객들을 위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영국항공은 탑승 시마다 매번 입력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홈페이지의 ‘내 예약 관리’ 메뉴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탑승객들은 이제부터 휠체어, 시각 또는 청각장애 그리고 학습장애까지 여러 필요한 도움을 직접 요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전 탑승객들은 거의 모든 특별 요청사항을 항공사에 직접 전화해서 예약해야 했지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필요한 요청사항들을 저장해둘 수 있어 다음 예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저장 내용을 변경할 수도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 에드워드 포더링험(Edward Fotheringham)은 “영국항공은 매년 40만 명 이상의 장애인 탑승객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3만 명은 단골 여행자로 이들의 편의를 최대한 향상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영국항공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예매 순간부터 도착할 때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