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스위스로 하늘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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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스위스로 하늘길 넓힌다
  • 구상은
  • 승인 2014.06.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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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유럽 노선 강화를 위해 경제와 문화의 수도 취리히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 유럽 노선 강화를 위해 경제와 문화의 수도 취리히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이 오는 2015년 3월 29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인 홍콩~취리히 노선을  시작으로 , 장거리 유럽 노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의 홍콩~취리히 신규 노선에 투입된 항공기는 보잉 777-300ER 이며, 지난해 고품격 디자인과 최고급 기내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최신식 일등석 등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좌석 선택뿐 아니라 수준 높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완비로 취히리로 떠나는 여행객에게 더욱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취리히는 스위스의 정치∙경제∙문화적 중심지이자 고풍스러운 역사와 번화한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의 도시로, 이를 찾는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그로스뮌스터 성당, 프라우뮌스터 수도원 등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과 각종 공연∙전시장과 클럽 등 도회적 느낌의 취리히 웨스트 지역이 한데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캐세이패시픽의 취리히행 왕복 일반석 항공권은 98만 9천7백 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요금이다.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항공권 관련 문의와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www.cathaypacific.com/kr)와 예약발권부 (1644-8003),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마크 우 (Mark Ng)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최근 맨체스터 취항에 이어 이번 취리히로의 신규 취항은 캐세이패시픽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또한 “취리히는 유럽의 심장부인 스위스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취항이 더욱 편안한 유럽여행을 꿈꾸는 승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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