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가을과 겨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13일까지이며,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 노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에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이용은 9월 1일부터 2015년 1월 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이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항공권을 최저 98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출발 주요지역 이코노미석 왕복 요금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이스탄불 98만 원대, 코펜하겐 100만 원대, 취리히와 바르셀로나 모두 108만 원대, 자그레브는 111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일부 구간은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카타르항공은 얼리버드 특가 상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내 경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한 명에게는 유럽 왕복 항공권 1매,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5만 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 라비 구네틸렉 지사장은 “올 하반기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특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저렴한 요금으로 5성 항공사를 이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카타르항공의 새 거점인 하마드 국제공항을 직접 경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