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강릉시 자전거 대행진'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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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강릉시 자전거 대행진' 무기한 연기
  • 조용식
  • 승인 2014.04.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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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위해 오는 26일 열릴 예정인 2014 강릉 자전거 대행진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강릉시청
강릉시가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위해 오는 26일 열릴 예정인 2014 강릉 자전거 대행진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강릉시청

강릉시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솔올지구 분수공원(교1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14 강릉 자전거 대행진’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저탄소 녹색도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를 신청하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게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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