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를 위한 자전거 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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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자전거 교실 개설
  • 조용식
  • 승인 2014.04.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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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전거 왕초보를 위해 열린 자전거 교실을 개설한다. 사진은 한강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실기 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서울시가 자전거 왕초보를 위해 열린 자전거 교실을 개설한다. 사진은 한강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실기 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자전거 왕초보를 위한 열린 자전거 교실이 개설된다.

'열린 자전거교실'은 주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중반과 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반으로 나누어진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배우는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 전문강사가 자전거 기초상식, 법규 등 이론교육에서부터 실습 라이딩까지 완벽하게 배울 수 있도록 단기 집중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열린자전거 교실의 평일반은 오는 5월 12일부터 총 5회에 걸쳐 20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주말반은 5월 10일부터 토, 일요일을 이용해서 총 4회 16시간 교육을 한다. (아래 자전거 교실 일정 도표 참조)

온가족이 한강나들이를 즐기며 자전거를 배우고 싶다면 '주말 자전거 교실'을 이용해보자. 회당 30 가족 내외로 한정되어 있는 주말 자전거 교실은 학생과 부모가 함께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배우고, 자전거 인증시험, 레일 바이크, 이색자전거 타기 체험과 한강에서 직접 라이딩을 할 수 있다.

이원목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는 만큼 그에 맞는 안전 문화가 확산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전거도 차처럼 교육을받고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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