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 시설물과 노면 상태를 점검한다.
세종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자전거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안내표지만, 노면 표시 등 시설물 점검과 자전거 도로의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확인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 세종시가 자전거 안전 홍보를 위해 제작한 안전 홍보용 깃발에는 안전모 착용, 과속 금지, 음주 주행 금지 등이 적혀있다.
그리고 자전거 시즌을 맞아 안전 홍보를 위해 안전모 착용, 과속 금지, 음주 주행 금지 등이 적힌 안전 홍보용 깃발 250개를 제작, 자전거 관련 동호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범적으로 지난 17일 자전거 동호회인 세자동 회원들이 자전거 안전 홍보 깃발을 달고 자전거 도로를 달리기도 했다.
이성희 지역개발 과장은 "친환경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대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도로 및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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