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무료 자전거교실이 7월까지 계속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시민 자전거 교실'은 전문 강사에게서 자전거 주행 시 안전 수칙 및 브레이크 변속기 사용 등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자전거 주행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의 실기 교육과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자전거 교실'은 총 4개 기수를 모집하는데, 매번 30명씩 선발한다.
포항시 양원대 건설과장은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제대로 배우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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